프린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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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토피아 소개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기지 말며 (잠 3:37) 톨스토이는 도스토예프스키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톨스토이의 단편들은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문학적으로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과 함께 존재하는 신> <두 노인>은 사랑과 친절이 무엇인지, 베푸는 것과 받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합니다.
    이 중 <두 노인>은 평생의 소원인 성지순례를 가게 된 두 노인의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한 노인은 물을 얻어 마시려고 어느 마을을 들렸다가 기근과 질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가던 길을 멈추고 자신의 여행 경비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구제합니다.
    결국 그 노인은 성지순례를 포기해야 했지만 하나님은 그의 구제를 기쁘게 받아들이셨다는 내용입니다.

    오늘 말씀은 베풀 수 있는 능력이 내게 있고,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호의를 베풀라고 가르칩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베풀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는 이미 하나님께 모든 것을 받았고, 이제 남은 것은 내가 이웃에게 베푸는 것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